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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뉴] 홍영표-김성태 회동…‘9일째 단식’에도 여론 차가운 이유는?

최종수정 2018.05.15 09:34 기사입력 2018.05.11 16:31

자유한국당 김성태 원내대표가 11일 농성장을 찾은 더불어민주당 홍영표 신임 원내대표와 대화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아시아경제 씨쓰루 안은필 기자] 더불어민주당 신임 원내대표로 당선된 홍영표 의원이 단식 농성 중인 김성태 자유한국당 원내대표를 방문했다.

홍 신임 원내대표는 11일 원내대표 경선이 끝나자마자 9일째 단식 농성 중인 김 원내대표를 찾았다.

홍 원내대표는 이날 김 원내대표에게 “건강이 중요하니까 단식을 푸시고 이야기를 해서 좀 해결하자”며 “국가적으로도 굉장히 중요한 시기니 빨리 국회를 정상화하는 방향으로 함께 노력하자”고 말했다.

김 원내대표는 이에 대해 “같이 노동운동을 한 사람으로서 대화와 타협으로 서로 진정성을 갖고 풀면 못 풀게 없다”며 “철저한 신뢰를 기반으로 정국을 풀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내가 몸이 너무 안 좋다. 민주당은 집권당이니 야권을 포용하고 배려해야 한다”며 국회 정상화를 위해 즉각적으로 협의할 것을 제안했다.
홍 원내대표는 “당의 입장이 있으니 나중에 보자”며 “지금 내가 아무것도 모르니 바로 이야기를 하기는 어렵다”고 답했다.

한편, 김 원내대표의 단식 농성은 이날로 9일째 지속되고 있다. 하지만, 네티즌 반응은 차갑기만 하다.



10일 오전 김 원내대표가 건강 악화로 병원에 이송됐다는 관련 기사에 달린 댓글을 영상으로 정리했다.





안은필 기자 eunpil@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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