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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미애 "아베도 남북정상회담 지지, 洪 가슴이 먹먹 할 것"

최종수정 2018.05.12 13:51 기사입력 2018.05.10 16:53

추미애 더불어민주당 대표.사진=아시아경제DB


[아시아경제 성기호 기자] 추미애 더불어민주당 대표는 10일 홍준표 자유한국당 대표에게 대해 "아베 신조 일본 총리조차 남북정상회담을 지지한다고 했으니 얼마나 가슴이 먹먹했겠느냐"고 비판했다.

추 대표는 이날 충북 청주에서 열린 6·13 지방선거 충북도당 필승결의대회에서 "그토록 믿었던 미국의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마저도 문 대통령에게 '엄지 척'을 하시니 정말 홍 대표는 억장이 무너질 것"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이어 "남북정상회담을 국민 80%가 지지하는데 홍 대표의 논리대로 하면 국민 80%가 좌파가 되는 것이냐"고 반문했다.

추 대표는 또 "요새 젊은 친구들이 '우리나라는 문 대통령 보유국이다'라고 말한다"며 "전쟁이 아니라 평화로 가는 대전환기적 역사를 만드는 중심에 민주당원과 문재인 대통령이 있다는 것을 지방선거 승리로 보여주자"고 강조했다.

드루킹 특검과 관련 여야가 대치 상태를 이어가고 있는 것에 대해서는 "특검의 감도 안 되는 것이지만, 국회 정상화와 민생을 살려내기 위해 (드루킹 사건의) 특검을 수용한다고 했더니 그날 즉시 텐트를 치고 농성을 하는 게 한국당"이라며 "이러니 국민이 한국당에 박수를 보낼 수 없지 않으냐"고 말했다.
또 "한국당 원내대표가 (단식 농성으로) 심장이 아프고 혈압이 올라간다는데 정작 복장이 터지고 혈압이 올라가는 것은 국민 여러분 아니냐"고 강조했다.


성기호 기자 kihoyeyo@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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