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정스님이 숨겨진 자식 논란에 부인하고 있는 가운데 설정스님 통장에서 거액의 금전 거래 정황이 포착됐다.
제작진은 설정스님의 딸로 지목된 전 씨에게 돈을 10여 년간 송금해 온 통장계좌내역을 확보했다. 통장계좌에는 설정 스님과 전 씨와의 관계를 풀 핵심적인 증거로, 설정 스님과 친인척 명의로 여러 차례 거액이 전 씨에게 송금된 사실이 존재했다. 더불어 사찰 명의로 된 입금 정황, 설정 스님과 가족이 전 씨에게 80여 차례에 걸쳐 2억 원에 가까운 돈을 입금 사실도 포착됐다.
의혹이 일자 설정 스님은 "핏덩이들을 입양시켰는데 그 과정에서 발생한 오해다. 의혹을 해소하기 위해 유전자 검사를 반드시 하겠다"고 말했다.
온라인이슈팀 issu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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