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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 공동주택 공시가격] 전국 최고價는 서초동 '트라움하우스 5차'…13년째 1위

최종수정 2018.04.30 07:15 기사입력 2018.04.30 07: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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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강남권에 전국 최고가 공동주택 집중
9억원 이상 공동주택은 전체의 96%가 서울에

트라움하우스5차.(사진= 지지옥션)

트라움하우스5차.(사진= 지지옥션)


[아시아경제 김현정 기자] 전국에서 가장 비싼 공동주택은 서울 서초동 '트라움하우스 5차' 전용면전 273㎡로 공시가격 68억원을 기록했다. 13년 연속 최고가다.

30일 국토교통부가 발표한 '2018년 전국 공동주택 공시가격'에 따르면 연립주택인 트라움하우스 5차 전용 273㎡의 공시가격은 68억5600만원으로 지난해(66억1600만원)보다 3.62% 올랐다.

2003년 3개동 18가구 규모로 준공된 트라움하우스 5차는 2006년 40억원을 돌파한 데 이어 2008년 50억원, 2015년 60억원을 웃돌며 13년 간 전국에서 가장 비싼 집 값 자리를 놓지 않았다. 소유자는 이건희 삼성전자 회장 등이다.

2위는 서울 용산구 한남동 '한남더힐' 전용 244㎡로 54억6400만원으로 전년 대비 7.05% 뛰었다. 서울 강남구 청담동 '상지리츠빌카일룸 3차' 전용 265㎡(51억2000만원), 서울 강남구 청담동 '마크힐스웨스트윙' 전용 273㎡(50억8800만원), 서울 강남구 청담동 '마크힐스이스트윙' 전용 272㎡(50억7200만원) 등이 공시가격 50억원을 넘었다.
이 밖에 서울 강남구 삼성동 '상지리츠빌카일룸' 전용 273㎡(49억8400만원), 서울 강남구 삼성동 '아이파크' 전용 269㎡(49억6800만원), 서울 서초구 서초동 '트라움하우스 3차' 전용 273㎡(47억840000만원), 서울 성동구 성수동1 '갤러리아포레' 전용 271㎡(46억원), 서울 용산구 '라테라스한남' 전용 244㎡(45억2000만원) 등이 전국 최고가 10위 주택으로 이름을 올렸다.

전국 공동주택 가격 상위 10위에 오른 집은 대체로 서울 강남 지역에 소재했다. 청담동(3곳), 한남동(2곳), 서초동(2곳), 삼성동(2곳)에 이어 성수동은 올해 처음으로 10위권에 들었다.

9억원 이상 공동주택 역시 서울에 집중됐다. 전국의 9억 초가 공동주택 수는 13만807호로 전년 대비 52.73% 급증했다. 서울이 13만5010호로 전체 의95.88%를 차지했다. 경기권이 3608호, 부산이 1159호, 인천이 83호, 제주가 73호, 대전이 33호, 충남이 2호를 기록했다. 광주, 울산, 세종, 강원, 충북, 전북, 전남, 경북, 경남 지역은 공시가격이 9억원을 웃도는 공동주택이 1호도 없는 것으로 조사됐다.

부산 지역의 최고가는 해운대구 우동 '해운대 아이파크' 전용 285㎡로 31억6600만원을 기록했고, 대구는 수성구 범어동 '두산위브더제니스' 전용 243㎡로 17억4400만원에 달했다. 인천은 송도 '더샵퍼스트월드' 전용 244㎡ 가격이 15억5200만원으로 집계됐고, 경기권에서는 분당 백현동 '판교푸르지오그랑블' 전용 265㎡가 23억6800, 제주는 서귀포시 '핀스크비오토피아타운하우스' 전용 403㎡가 22억8000만원을 나타냈다.

김현정 기자 alphag@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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