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 남북정상회담’ 오전 일정이 끝난 남북 정상은 각자 오찬을 한 뒤 다시 만나 오후 일정을 소화할 예정이다.
특히 소나무 식수를 할 때 한라산과 백두산의 흙을 섞어 사용하며, 문 대통령은 대동강 물을, 김 위원장은 한강 물을 뿌려 화합의 의미를 부각할 것으로 전해졌다.
공동식수가 끝나면 두 정상은 군사분계선 표식물이 있는 ‘도보 다리’ 친교 산책을 하면서 담소를 나눌 예정인데, 이는 사상 처음으로 두 정상이 주변을 모두 물리고 산책에 나서는 것으로 알려져 세계 각국 취재진들의 이목이 쏠린 상태다.
남북정상회담의 마지막으로 환송 행사가 열린다. 환송 행사는 ‘하나의 봄’이라는 주제가 쓰리디(3D) 영상을 함께 감상하는 형태로 진행된다.
온라인이슈팀 issu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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