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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성동초등학교 학생들, 김정은-문재인 두 정상에게 꽃다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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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재인 대통령과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정상회담을 갖고 있다. 사진=JTBC 방송 캡처

문재인 대통령과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정상회담을 갖고 있다. 사진=JTBC 방송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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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재인 대통령과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27일 역사적인 첫 만남을 가졌다. 문 대통령은 김 위원장의 깜짝 제안에 잠시 판문점 군사분계선(MDL)를 넘어 북한 땅을 밟기도 했다.

문 대통령은 이날 오전 9시28분께 군사분계선까지 걸어온 김 위원장에 악수를 건넸다. 두 정상은 MDL 위에서 손을 잡은 채 긴 대화를 나눴으며 김 위원장의 제안으로 문 대통령은 잠시 북측 땅을 밟기도 했다.
문 대통령은 김 위원장을 안내하면서 아이들에게 꽃다발을 받으며 남측으로 내려왔다. 김 위원장에게 꽃다발을 건넨 아이들은 대성동초등학교 5학년 남녀 아이들이었다. 대성동초등학교는 민통선 안에 있는 경기도 파주시 군내면 대성동에 있다. 교원 20명에 학생 30명의 작은 공립학교다. 이 곳은 유엔사와 협의해 외부 학생들의 통학을 허락받았다.

학교는 폐쇄된 개성공업지구까지 4.1㎞로 도보 1시간, 자전거 17분으로 찾아갈 수 있는 거리다.




온라인이슈팀 issu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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