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오현길 기자] 북한 노동당 기관지인 노동신문은 27일 "북남수뇌상봉과 회담이 민족 분단 사상 처음으로 남측지역에서 진행된다"고 전했다.
신문은 "오전 9시 판문점 분리선을 넘으시어 문재인 대통령과 상봉하고 역사적인 회담을 한다"며 "북남 관계를 개선하고 조선반도의 평화와 번영, 통일을 이룩하는데서 나서는 제반 문제들에 대해 허심탄회하게 논의하게 된다"고 설명했다.
이어 "김 위원장은 오전과 오후에 이어 밤까지 북남수뇌상봉과 회담 일정을 마친 후 평양으로 돌아온다"고 밝혔다.
오현길 기자 ohk0414@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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