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산건설은 "1분기 신규 수주는 전년 동기 대비 감소했으나 4월 수주 등 9000억원을 포함하면 1조2000억원이 확보돼 연간 수주목표 3조1000억원 달성이 무난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이어 "지속적인 재무구조 개선 노력으로 순차입금과 이자비용도 감소하고 있다"며 "2015년 약 1조3000억원이었던 순차입금이 올 1분기 7000억원으로 대폭 감소함에 따라 이자 비용도 지속적으로 줄고 있다"고 덧붙였다.
두산건설 관계자는 "매출과 영업이익의 지속적인 증가와 차입금 감축 노력, 수익성 제고, 지속적인 재무구조 개선으로 올해 이자보상배율(ICR) 1배수 이상 달성이 가능할 것으로 본다"고 말했다.
김유리 기자 yr61@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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