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씨쓰루 송윤정 기자] 영화 '챔피언'에서 팔씨름 선수 역을 맡은 배우 마동석이 영화 촬영을 위해 무려 2년 간 선수처럼 훈련했다고 밝혔다.
어린 시절 배우 실베스터 스탤론이 주연한 팔씨름 영화 '오버 더 톱'을 보고 팔씨름 영화 제작을 꿈꿔왔다는 마동석은 생생한 '팔뚝 액션'을 위해 국가대표 팔씨름 선수들로부터 전문적인 훈련을 받기도 했다.
팔뚝 둘레를 무려 20인치까지 키웠다는 마동석은 "시합을 앞둔 선수처럼 2년 가까이 훈련했다"면서 "가짜처럼 보이고 싶지 않았다"고 덧붙였다.
송윤정 기자 singasong@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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