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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0개국 주름 잡고 美·中 가는 '나보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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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웅제약, 보툴리눔 톡신 발매 4주년

80개국 주름 잡고 美·中 가는 '나보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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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서소정 기자] 대웅제약 이 보툴리눔 톡신 '나보타' 발매 4주년을 맞아 글로벌 브랜드 도약을 선포했다.

나보타는 우수의약품 제조 및 품질관리기준(KGMP) 공정과 특허받은 공법 '하이-퓨어 테크놀로지'를 적용한 제품이다. 지난 2014년 4월 첫 출시된 이래 현재까지 총 14개국에서 판매 허가를 획득했고, 40개국 이상에서 허가 및 임상 단계를 진행하고 있다.
2014년 미간주름 개선에 대한 효과를 인정받은 이래 적응증 확대를 위한 지속적인 연구를 진행해 2015년에는 뇌졸중 후 상지근육경직 적응증을 획득했다. 최근에는 눈꺼풀 경련과 눈가 주름 및 사각턱에 대해서도 2, 3상 임상시험을 실시하는 등 미용에서 치료 분야까지 영역을 확대하고 있다.
대웅제약은 나보타 출시 직후부터 해외시장 진출에 집중해 미국, 캐나다, 유럽, 중남미, 러시아, 중동 브라질 등 전 세계 약 80여 개국에 판매 계약을 성사시켰다. 이와 함께 2020년 전 세계 100개국 발매를 목표로 세계 시장의 70%를 차지하고 있는 미국ㆍ유럽ㆍ중국 진출을 위한 막바지 작업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지난해에는 미국 식품의약국(FDA) 판매 승인을 신청해 나보타 제2공장에 대한 실사를 진행중이며, 유럽 실사도 마쳤다. 중국에서는 임상 3상에 대한 허가를 받고 준비 중이다.

전승호 대웅제약 대표는 "나보타는 개발과 허가 장벽이 높은 글로벌 보툴리눔 톡신 시장에서 차별화된 품질과 우수성을 인정받아 빠른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면서 "출시 4주년을 맞은 올해 미국과 유럽 등 선진국 시장 판매 허가를 원활하게 진행해 나보타의 글로벌 경쟁력 향상에 주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서소정 기자 ssj@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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