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도 멋과 맛 어우러진 최고 축제…도민 힘 모으자”
[아시아경제 호남취재본부 김춘수 기자] 김영록 더불어민주당 전남도지사 후보가 2022년 제103회 전국체육대회 목포 개최가 확정된 것과 관련, 26일 큰 환영의 뜻을 표했다.
784억 원의 예산이 투입될 종합경기장 신축 등 시설 확충과 체육인 저변 확대 등 외에도 숙박·음식업소 정비 등을 통해 대회 개최로 인한 지역 경제 파급효과를 극대화할 수 있는 방안을 적극 마련하겠다는 계획도 밝혔다.
김 후보는 전국체전 유치에 힘 쓴 전남 체육인과 목포시, 전남도 관련 공무원, 대한체육회 등 대한 감사의 말도 빼놓지 않았다.
대한체육회는 25일 이사회를 열고 오는 2022년 제103회 전국체육대회 주 개최지로 목포시를 최종 확정했다.
김영록 후보는 문재인 정부 초대 농식품부 장관, 18·19대 국회의원, 전남도 경제통상국장과 행정부지사 등을 역임했다.
호남취재본부 김춘수 기자 ks7664@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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