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이식, 발레 전공한 아내 공개…“주위에서 과분하다더라”

사진=SBS 예능 프로그램 ‘자기야’ 화면 캡처

가수 베이식이 화제인 가운데 미모의 아내 역시 이목을 끌고 있다.

베이식은 과거 SBS 예능 프로그램 ‘자기야’를 통해서 발레를 전공한 아내를 공개했다.

당시 베이식은 “주위에서 제게 과분하다는 말이 많더라. 저는 그런 말을 들으면 기분이 좋다”고 말했다.

베이식은 “아내와 6년 연애하고 결혼했는데 한 번도 헤어진 적이 없다”면서 “와이프가 싸우면 그 상황을 마무리 짓고 넘어가는 성격이다”고 설명했다. 이어 그는 “저는 가끔 말하기 싫고 피할 때가 있다. 그래도 그 자리에서 푼다. 물론 마지막엔 내 잘못으로 끝난다”며 “지금은 그렇게 하는 게 현명하다는 걸 깨달았다”고 덧붙였다.

한편 26일 방송된 SBS라디오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에는 출연한 베이식은 이번 앨범에 대해 “수록곡들이 19금이긴 한데 나쁜 노래는 아니다. 욕이 들어있긴 하지만 누굴 욕하는 게 아니라 강조하는 표현들 때문에 방송불가 판정을 받았다”고 설명했다.

온라인이슈팀 issue@asia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