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베이징 박선미 특파원] 중국과 일본이 시속 400~500㎞ 운행 속도의 세계에서 가장 빠른 자기부상열차를 공동 개발 중이다.
현재 개발중인 자기부상열차는 머리부분은 일반 고속철 처럼 생겼지만 몸체 양쪽에 U자 모양의 날개가 있다. 항공기 날개를 본뜬 독특한 디자인은 자기부상열차의 안정성을 높인다고 개발팀은 설명했다.
지금까지 상용화한 고속열차 중 속도가 가장 빠른 것은 중국 상하이 푸둥(浦東)공항과 시내를 잇는 31㎞ 구간을 8분 만에 주파하는 시속 430㎞의 자기부상열차이다. 이는 독일 지멘스 기술로 제작됐다.
베이징 박선미 특파원 psm82@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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