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호남취재본부 이전성 기자] 영광군이 제57회 전라남도체육대회에서 종합성적 5위를 차지했다.
이번 종합성적 5위는 영광군이 그동안 참가한 전남체전 역사상 최고의 성적으로 지난해 12위에서 올해 7단계나 상승해, 전년대 비 성적이 월등히 향상된 시·군에게 주어지는 성취상 또한 1위를 차지하는 경사를 맞게 됐다.
이와 같은 괄목할만한 성적을 거둔 배경에는 지역의 성장 동력을 스포츠에서 찾으려는 영광군의 정책이 이번 대회를 통해 가시적성과를 낸 것으로 평가받고 있다.
한편 김명원 영광부군수는 “2020년 영광에서 개최되는 전남체전을 앞두고 군민의 자긍심을 높이고 자신감을 보여주는 계기가 되었다”며, “혼신의 힘을 다해 좋은 성과를 거둔 영광군 체육인들에게 감사드린다”고 소감을 밝혔다.
호남취재본부 이전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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