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기동 정화여중·정화여상 주변 가두행진, 건전 통학로 조성 홍보
이날 캠페인에는 구청 관계자, 동대문경찰서, 청소년유해환경감시단 및 아동위원회, 소비자 감시원 등 50여명이 참석했다.
인근 주민들도 단속초기에는 일시적이고, 단발적인 행사성에 그칠 것이라 생각했지만 구의 끈질긴 단속으로 유해업소가 점점 사라지는 모습에 많은 호응과 지지를 보내고 있다.
조철호 보건위생과장은 “아이들의 교육환경 개선에 막중한 책임감을 갖고 남은 78곳의 유해업소도 완전히 퇴출될 때까지 사업을 강력하게 추진할 것”이라고 말했다.
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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