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용남 한국레노버 대표 "일상에서 VR 즐길 수 있게 될 것"
[아시아경제 임온유 기자] 레노버가 독립형 가상현실(VR) 헤드셋 ‘미라지 솔로’를 국내에서 처음으로 공개했다.
미라지 솔로와 미라지 카메라 사용자는 콘텐츠를 즐기는 것뿐만 아니라 3D로 직접 찍은 일상을 생생하게 공유할 수 있게 된다. 강 대표는 “야구장에서 미라지 VR 카메라로 촬영한 영상을 미라지 솔로 HMD를 통해 안방에서 현장감 넘치게 즐길 수 있으며, 미국 여행 중인 아빠가 VR 카메라를 통해서 촬영 중인 생생한 현장을 집에서 미라지 솔로를 통해서 감상할 수도 있다”고 설명했다.
한편 레노버는 이날 미라지 시리즈 외에도 미래를 이끌 핵심 기술 다섯 가지를 선정해 발표하기도 했다. 강 대표는 “스마트 오피스·스마트 홈·개인형 몰입 체험·스마트 오토모티브·스마트 헬스 등이 미래 기술을 이끌 것”이라며 “특히 스마트 오피스, 스마트 홈, 개인형 몰입체험은 올해 한국레노버가 집중할 분야”라고 설명했다.
임온유 기자 ioy@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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