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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봄 ‘암페타민 밀반입 사건’…과거 '탑'과 파티 인증샷 재조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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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왼쪽부터) 박봄, 탑, 산다라박/사진=박봄 인스타그램

(왼쪽부터) 박봄, 탑, 산다라박/사진=박봄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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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D수첩’에서 그룹 2NE1 출신 박봄의 ‘암페타민 밀반입’ 사건을 재조명해 화제인 가운데 박봄에게 이목이 쏠리고 있다.
지난 2014년 박봄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With ma LUV~~T.O.Pㅋㅋㅋ 장난”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 한 장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그룹 빅뱅 탑과 함께 포즈를 취하고 있는 박봄의 모습이 담겼다. 특히 그룹 2NE1 산다라박까지 YG엔터테인먼트 뮤지션들이 모여 눈길을 끌었다.

한편 24일 방송된 MBC 시사교양 프로그램 ‘PD수첩’은 지난 2010년 벌어진 박봄의 ‘암페타민 밀반입 사건’을 재조명했다.
이날 전 마약 담당 검사였던 조수연 변호사는 “반드시 입건해서 정말 피치 못할 사정이 있으면 그래도 공판을 해서 최소한 집행유예 정도는 받게끔 하는 것이 정상적인 처리 사건”이라며 박봄 사건은 이례적이라고 말했다.

탑 역시 지난 2016년 대마초 사건으로 물의를 일으켰다. 당시 의경 복무 중이던 탑은 자택에서 대마를 흡연한 혐의로 징역 10개월 집행유예 2년을 선고받았다. 이후 탑은 의경에서 직위해제 돼 지난 1월부터 사회복무요원으로 복무 중이다.




온라인이슈팀 issu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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