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호남취재본부 문승용 기자] 김명진 민주평화당 광주 서구(갑) 국회의원 예비후보는 24일 “지난 21일 북한은 노동당 전원회의에서 핵실험과 대륙간탄도미사일(ICBM)의 시험발사를 중단하기로 결정하고 그 실천조치의 하나로 풍계리 핵실험장을 폐쇄했다”면서 “이것이 단순히 핵시설 동결에 그치지 않고 전면적인 비핵화로 나아가는 신호탄이 돼야 할 것이다”고 말했다.
특히 “김정은 위원장이 핵·경제 병진노선을 폐기하고 경제 총력노선을 선언한 만큼 남·북, 북·미 협상을 통해 파격적인 경제적 동반자 수준의 지원책을 통해 비핵화를 이끌어 내야 한다”며 “이번 4·27 정상회담은 남과 북이 만나 비핵화와 평화로운 한반도가 되도록 약속하고 통일로 나아가는 길을 개척하는 실질적인 성과가 창출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호남취재본부 문승용 기자 msynew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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