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구은모 수습기자] 코스피가 외국인의 3일 연속 대량 매도에 속절없이 하락하며 장을 마감했다.
24일 코스피는 전일 대비 9.97포인트(0.40%) 하락한 2464.14로 마감했다. 이날 코스피는 상승출발했으나 장 초반 하락 반전해 장중 약세를 지속했다.
코스피에선 외국인이 4388억원을 순매도하면서 지수를 끌어내렸다. 반면 개인은 2711억원, 기관은 1684억원을 각각 순매수했다. 외국인은 이날까지 3일간 1조2000억원 이상을 순매도했다. 이 기간 코스피도 연속으로 내렸다.
업종별로는 증권(2.76%), 보험(1.65%), 은행(1.24%) 등이 올랐고, 전기·전자(-2.74%), 제조업(-1.13%), 비금속광물(-0.72%) 등은 내렸다.
시가총액 상위종목들 중에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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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80%) 등은 하락했다.
시총 2위 SK하이닉스는 올해 1분기 호실적을 발표하고도 외국인과 기관이 매도하며 전일 대비 2.73% 하락했다. SK하이닉스는 이날 개장 전 공시 등을 통해 1분기 매출액이 전년 동기 대비 38.6% 증가한 8조7197억원, 영업이익은 77.0% 늘어난 4조3673억원으로 각각 잠정 집계됐다고 밝혔다.
이날 코스피시장에선 상한가 종목 없이 453종목이 올랐고, 하한가 종목 없이 359종목은 내렸다. 73종목은 보합을 기록했다.
구은모 수습기자 gooeunmo@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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