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년 연속 미국 이어 최다 업체 선정 국가
[아시아경제 이정민 기자] 한국GM은 국내 부품 협력사 27개 업체가 GM 본사가 선정한 ‘2017우수 협력사’로 선정됐다고 24일 밝혔다.
스티브 키퍼 GM 글로벌 구매부문 부사장은 “한국 부품 협력사의 열정과 헌신이 최고의 품질과 경쟁력 있는 가격, 안정적인 공급과 우수한 기술력의 밑바탕이 되고 있다"며 "한국 협력사들이 최근 한국GM의 어려운 상황에서 보여준 견고한 파트너십과 전폭적인 지지에 대해 GM 리더십팀을 대표해서 깊이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이날 시상식에 참가한 문승 한국지엠 협신회 부회장은 "한국GM이 모든 이해관계자들의 지원을 얻어 한국에서 사업을 지속하고 우리 협력사들도 GM과 함께 글로벌 시장에서 사업을 지속할 수 있기를 바란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조니 살다나 GM해외사업부문 구매부사장은 “지난 10년간 미국 다음으로 두번째로 많은 수상협력사가 한국에서 배출되었다는 것은 한국 협력사들의 글로벌 경쟁력을 스스로 입증하는 것”이라며, “GM과 한국GM은 앞으로도 한국 협력사들이 글로벌 시장에서 더욱 활약할 수 있도록 동반성장 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이정민 기자 ljm1011@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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