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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순고인돌문화축제, 볼거리·체험거리 ‘풍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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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충곤 군수 “세계적인 축제로 발전시켜 나가자”

화순고인돌문화축제, 볼거리·체험거리 ‘풍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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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호남취재본부 김영균 기자] 2018 제5회 화순고인돌문화축제가 지난 21일부터 22일까지 2일간 도곡면 효산리 고인돌유적지 일원에서 성황리에 열렸다.
‘청보리 물결따라~ 고인돌 여행♬’이라는 주제로 열린 이번 축제는 화순고인돌문화축제위원회(위원장 이현서)가 주관했다.

특히 도곡면청년회에서 고인돌유적지 인근에 청보리 10000여평을 식재해 청보리 관련 프로그램을 추가해 운영하는 등 볼거리, 체험거리가 풍성했다.

축제의 주요행사로 첫째 날 개막식 겸 고인돌이야기 재현, 지역민 체육경기, 둘째 날은 화순군 학생 장기자랑, 고인돌 OX퀴즈와 들독들기 대회, 해설사와 함께하는 트랙터 체험 등 다양한 체험 행사가 진행됐다.
축제 첫날인 21일 초대가수 남진이 ‘님과 함께’ 등 히트곡을 부르고, 둘째 날인 22일 ‘사랑의 밧줄’의 김용임이 출연해 축제장 분위기를 한껏 고조시켰다.

또한 세계유산 화순 고인돌 유적지에 국내 최대 규모의 고인돌 선사체험장이 지난 14일 개장돼 고인인돌이야기 중심의 체험프로그램 등 여느 축제 때보다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운영되면서 지역민과 관광객이 어우러지는 참여형?체험축제라는 평가를 받았다.

21일 열린 개막식에는 구충곤 군수, 강순팔 군의회 의장, 문행주 도의원, 최기천 군의회 부의장, 김천국 농협군지부장, 조영길 화순군산림조합장 등 기관·사회단체장과 군민, 관광객 등이 함께했다.

구충곤 군수는 인사말을 통해 “축제추진위원회에서 다양한 행사와 프로그램을 준비해 지난해보다 더 알찬 축제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 고인돌문화축제를 군 대표 축제와 전국 대표축제, 나아가 세계적인 축제로 발전시켜 나가자”고 말했다.




호남취재본부 김영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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