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퍼스트레이디 바버라 부시(1925~2018)를 향해 애도를 표한 한 장의 만화가 화제다.
20일(현지시간) 미국 주요언론에 따르면 지난 17일 별세한 부시 여사를 추모하는 시사만화 한 장이 화제를 모으고 있다.
만화가 마셜 램지는 “부시 여사는 늘 내 할머니를 생각나게 했다”면서 “그의 솔직함과 위트, 자아존중감, 강인함, 모성애에 감탄하곤 했다”고 밝혔다.
그는 “부시 여사 별세 소식을 듣고 ‘어떻게 하면 그의 삶을 한 컷의 이미지로 포착해낼 수 있을까’ 고민한 끝에 엄마로서의 모습을 떠올리게 됐다”고 설명했다.
부시 여사는 20대 후반 어린 딸의 투병 과정을 지켜보며 스트레스로 머리가 하얗게 탈색됐다고 밝힌 바 있으며, 로빈이 세상을 떠난 후 어린이 암 연구와 치료법 개발을 꾸준히 지원한 것으로 전해졌다.
온라인이슈팀 issu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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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 빼려고 맞았는데 아이가 생겼어요"…난리난 '... 마스크영역<ⓒ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