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청회는 조사위원으로 참여하고 있는 천영우 인하대 교수, 박종식 연세대 사회발전연구소 박사, 정흥준 노동연구원 박사 등 분야별 전문가의 조사내용 발표, 토론 및 참석자들의 자유 토론이 이뤄질 예정이다.
조사위원회는 이번 공청회를 통해 제시된 의견을 수렴해 이달 말 최종보고서를 채택 및 발표한 후 제도개선 등의 후속조치가 이뤄 질 수 있도록 정부에 이송할 예정이다.
한편 고용노동부는 최근 조선소에서 잇달아 발생한 대형 산업재해를 계기로 조선소 사내하도급 근로자들에게 집중되는 산업재해에 대한 근원적 대책 마련을 위해 지난해 11월2일 조사위원회를 출범시켜 운영 중이다.
이창환 기자 goldfish@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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