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까지 취약계층 아동 및 초등4학년 학생으로 대상을 나누어 진행
사업은 아동 및 학생 치과주치의 사업으로 나누어 진행된다.
동작구 보건소에서 1차적으로 구강검진 및 예방진료를 진행한 뒤 추가 치료가 필요하다고 판단될 때 2차적으로 지역치과와 연계해 치료 서비스를 지원한다.
학생치과주치의사업은 지역내 16개 초등학교 4학년 학생 2200여명을 대상으로 운영된다.
학생이 직접 학생치과주치의사업 참여 치과에 방문해 검진을 받으면 된다.
올해 사업에는 지역내 76개 치과의료기관이 참여, 치과의사, 공무원, 초등학교장, 지역아동센터장, 구의원 등으로 구성된 지역협의체에서 사업의 방향과 방안에 대한 협력체계를 구축하게 된다.
지난해 실시한 만족도 설문 결과 아동 및 의사 모두 97% 이상 높은 만족도를 보인만큼 올해는 사업을 더욱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자세한 사항은 동작구 보건소(☏820-1437)로 연락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조경숙 보건의약과장은“구강 건강은 어렸을때부터 체계적인 예방치료 및 관리습관 형성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이 사업이 우리 아이들의 평생 구강 건강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
꼭 봐야할 주요뉴스
대기업 빵집 제친 토종 브랜드…작년 무려 1243억 ... 마스크영역<ⓒ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