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구채은 기자] 한국GM 이사회가 법정관리 신청 여부를 3일 후인 23일 재논의하기로 했다.
노사 교섭은 오후 1시부터 저녁시간 까지 열렸지만 합의가 끝내 이뤄지지 않았다. 노사는 ▲군산공장 폐쇄 철회 및 군산공장에 남은 근로자 680명 고용 문제 ▲부평공장 신차 배정 문제 ▲복리후생비 축소 등 주요 쟁점을 놓고 의견차를 좁히지 못했다.
이에 따라 오후 8시 시작된 이사회에서 법정관리 신청 안건을 의결할 것이란 관측이 짙었다. 그러나 이사회는 노사에 시간을 더 벌어주기로 결정했다.
구채은 기자 faktu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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