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웨이’ 임동신 “주현미 악성루머, 처음에 화 많이 나”

가수 주현미가 에이즈 감염설 등의 루머에 대해 해명했다.

19일 방송된 TV조선 교양프로그램 ‘인생다큐 마이웨이’에는 주현미-임동신 부부가 출연했다.

이날 주현미는 “갑자기 활동을 접으니 ‘이건 개인적인 신변에 변화가 있는 것’이라고 루머가 생겼다. 에이즈 감염설을 쓴 기자는 확인도 안 해보고 그냥 썼다”고 에이즈 감염설이 나오게 된 배경에 대해 설명했다.

이어 그는 “그때 한창 세계적으로 유명한 배우 록 허드슨이 에이즈 합병증으로 사망했다. 그래서 이 질병이 세계적으로 이슈가 됐다”고 덧붙였다.

남편인 기타리스트 임동신은 “처음엔 화가 많이 났다. 그런데 시간이 흐르면서 사실이 아니니까 별로 신경 안 썼다”고 털어놨다.

온라인이슈팀 issue@asia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