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박미주 기자] 유니클로가 JW 앤더슨과 두 번째 컬래버레이션 컬렉션을 20일 출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컬래버레이션은 유니클로의 라이프웨어 브랜드 철학을 반영한 완벽한 핏과 좋은 소재, 기능성이 적용된 옷에 JW 앤더슨의 혁신적인 스타일과 영국 고유의 감성을 담은 디자인을 더했다. 영국 브라이튼 해변의 아름다운 풍경을 표현한 색상과 1950년대 워크웨어 룩에서 영감 받은 편안하면서도 스타일리시한 디자인이 특징이다. 아우터, 재킷, 팬츠, 버킷햇 등 다양한 데님 아이템과 스트라이프 티셔츠를 비롯해 패치워크 및 러플 리본 등이 가미된 상품들을 만나볼 수 있다.
유니클로 관계자는 “‘유니클로 and JW 앤더슨 컬래버레이션’ 컬렉션은 지난 시즌에 첫 선을 보였음에도 유니클로의 대표적인 컬래버레이션으로 자리 잡을 만큼 큰 사랑을 받았으며 시즌이 끝난 이후에도 주요 패션 커뮤니티와 매장에 상품 재입고 요청이 쇄도했다”면서 “유니클로의 라이프웨어 철학 아래 패션 트렌드와 뛰어난 소재는 물론이고 입는 사람의 라이프스타일에 중점을 둔 디자인을 선보이는 만큼 이번 시즌 또한 폭넓은 연령층의 소비자들에게 사랑 받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박미주 기자 beyond@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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