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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 전남도당, 공천일정 발표한 가운데 재심신청 54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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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 전남도당, 공천일정 발표한 가운데 재심신청 54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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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호남취재본부 김춘수 기자] 더불어민주당 전남도당은 기초단체장과 지방의원 경선을 위한 후보자 등록을 19일부터 20일까지 이틀간 받는다고 밝혔다.
경선후보자가 확정되면 시장과 군수는 22~23일, 광역의원은 25~26일, 기초의원은 26~27일 각각 경선이 진행된다.

경선 후보로 추천된 지역은 여수시장(주철현 현 시장과 김유화·권세도·권오봉 후보), 순천시장(조충훈 현 시장과 허석 후보), 나주시장(강인규 현 시장과 이웅범 후보), 담양군수(최형식 현 군수와 최화삼·박균조 후보), 구례군수(김순호·최성현·이창호 후보), 장흥군수(김성 현 군수와 박병동 후보), 강진군수(강진원 현 군수와 이승옥 후보), 해남군수(이길운·김석원·윤재갑 후보), 무안군수(정영덕·홍금표·김산 후보), 함평군수(김성호·김성모·박래옥 후보), 진도군수(이동진 현 군수와 박인환·주선종 후보), 장성군수(김수공·윤시석 후보) 이상 12개 시·군으로 이들 지역은 일반여론조사 50%와 권리당원 ARS투표 50%를 합산해 본선에 오를 최종 후보를 결정하게 된다.

한편, 민주당 전남도당의 경선 일정이 발표된 가운데 공천으로 인한 갈등과 반목이 노골화 돼 그 후유증이 만만치 않을 걸로 예상된다.
현재 민주당 중앙당과 전남도당에 접수된 재심 신청은 모두 54건에 달하고 목포시와 신안군의 경우는 아무런 이유 없이 경선 일정이 보류된 상태다.

지역정가에서는 일부 자격미달자의 경선 참가와 재심결과 전남도당의 결정이 번복될 경우 자칫 민주당에 대한 지역민심이 걷잡을 수 없이 악화될 수 있다고 우려했다.




호남취재본부 김춘수 기자 ks7664@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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