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세한 내용은 시 홈페이지, 시 인재개발원 홈페이지, 시 인터넷원서접수센터 등 확인
[아시아경제 금보령 기자] 서울시가 중증장애인 3명, 변호사 5명을 일반공무원으로 뽑는다.
응시 지원 대상은 '장애인고용촉진 및 직업재활법'에 따라 중증장애인 기준에 해당돼야 한다. 채용 분야 관련 산업기사 이상 자격증도 소지해야 응시할 수 있다.
응시원서는 다음 달 8~14일 시 인터넷원서접수센터에서 온라인으로 접수 가능하다. 서류전형 합격자 발표일은 6월15일이다. 별도의 필기시험은 없는 대신 면접시험이 6월22일로 예정돼 있다. 최종합격자는 7월13일에 발표한다.
응시원서는 다음 달 2~4일 시 인재개발원을 방문하거나 등기우편으로 접수하면 된다. 1차 서류전형과 6월21~22일 면접시험이 예정돼 있다. 7월11일 최종합격자가 발표된다.
시 관계자는 "변호사의 일반직 공무원 채용은 행정의 전문성 강화와 더불어 지속적이고 안정적인 법률 행정서비스 제공을 위해 실시된다"며 "이번에 채용되는 변호사는 감사직무 등 5개 직무분야에서 법령해석 및 법률지원 등 전문적인 업무를 전담하게 된다"고 설명했다. 2015년에 처음으로 변호사를 채용해 현재 시에는 총 27명의 변호사가 일반직 공무원으로 일하고 있다.
중증장애인 혹은 변호사 경력채용과 관련해 문의사항이 있을 시엔 시 홈페이지, 시 인재개발원 홈페이지, 시 인터넷원서접수센터 등을 확인하면 된다.
금보령 기자 gold@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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