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최고품질 단호박 생산 전문가 양성
[아시아경제 호남취재본부 김기운 기자] 신안군은 지난 18일 지도읍 단호박 재배농가 35명을 대상으로 「행복농업 이동상담 장터」를 운영했다.
행사에는 재배기술, 병해충, 토양 등 분야별 농업 전문가들이 단호박 재배현장을 찾아 영농 애로기술을 적극적으로 해결해 주었으며, 농업기술센터 전문지도사의 농약 허용물질목록 관리제도(PLS) 홍보교육도 병행 추진했다.
단호박은 비타민 B와 C를 다량으로 함유하고, 노화방지, 변비 등에 좋은 웰빙 식품으로, 특히 신안군과 같은 청정지역에서 해풍을 맞고 자란 단호박은 맛과 품질이 좋아, 매년 일본에 100톤 이상을 수출하며 각광받고 있는 효자 작물이다.
신안=김기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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