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최동현 기자] SK건설은 부산시 금정구에 소재한 협력업체 동아지질 본사를 방문해 동반성장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19일 밝혔다.
동아지질은 SK건설 ‘행복날개협의회’ 소속 우수 협력사로 쉴드TBM(Shield Tunnel Boring Machine) 기술이 강점인 회사다. TBM 기술은 원통 모양으로 생긴 굴착 장비로 머리 부분에 달린 칼날을 회전시켜 터널을 시공하는 공법이다. 동아지질은 현재 SK건설과 함께 싱가포르 케이블 지하 전력구 NS2공사와 부전-마산간 복선전철공사 등을 수행 중에 있다.
SK건설은 2011년 협력사들과 행복날개협의회를 발족해 금융자금지원, 대금지급조건개선, 기술개발지원, 교육훈련지원 등 구체적인 지원을 통해 협력사와의 동반성장을 적극 실천해오고 있다.
최동현 기자 nell@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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