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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색 삼표에너지 부지, 최고 29층 오피스·오피스텔 들어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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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색 삼표에너지 부지, 최고 29층 오피스·오피스텔 들어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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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김유리 기자] 서울 은평구 증산동 삼표에너지 부지에 최고 29층 오피스·오피스텔이 들어선다.
서울시는 18일 제5차 도시계획위원회를 열고 은평구 증산동 223-15 일대 '도시관리계획(용도지역) 변경 결정(안)'에 대해 원안가결했다고 밝혔다.

대상지는 수색·DMC역 주변지역 지구단위계획구역 특별계획구역10구역 삼표에너지 부지다. 구역 면적 9065.8㎡이며 이 중 도로로 기부채납되는 650.9㎡을 제외하고 8414.9㎡에 한해 제2종일반주거지역, 준주거지역에서 일반상업지역으로 용도지역 변경 결정된다.

이번 결정은 상암·수색일대 광역중심기능 강화에 필요한 업무·판매시설 등을 도입하기 위해 세부개발계획 수립 시 일반상업지역으로 변경할 수 있도록 한 지구단위계획 특별계획구역 지침을 적용한 사항이다.
서울시는 도시기본계획 상 상암·수색 광역중심 기능강화와 역세권 정비를 위해 이번 결정을 내렸다고 밝혔다. '2030 서울플랜' 상 서북권역 구상에 속하는 상암·수색 광역중심은 수색복합역사 개발과 연계해 서북권 균형발전에 기여할 것이라는 설명이다. 상암(마포구)의 첨단업무 중심지 활력을 수색지역(은평구)으로 확장하기 위한 거점 조성의 의미도 있다고 서울시는 밝혔다.

용도지역 변경으로 지하 7층, 지상 최고 29층의 건물이 들어선다. 오피스는 22층, 오피스텔은 29층이다. 이번에 결정된 결정사항은 용도지역 변경 결정으로 세부개발계획은 추후 별도 심의를 통해 결정될 예정이다.

서울시는 "상암~수색역 연계성 및 DMC역세권 업무중심기능 강화를 통해 서북권의 일자리 창출 및 지역 경제 활성화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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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유리 기자 yr61@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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