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일 충남도에 따르면 대만 타이페이 글로벌웨이퍼는 이날 도와 외자유치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를 위해 글로벌웨이퍼스는 오는 2020년까지 외국인 직접투자(FDI) 2억달러를 포함해 총 4800억원을 투자할 예정이다.
도는 이 기업의 투자로 향후 5년간 185명의 신규 고용창출과 생산유발 2조7300억원, 수입대체 9000억원 등의 효과를 거둘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서철모 도 기획조정실장은 “글로벌웨이퍼스의 투자로 충남의 주력 산업인 반도체 경쟁력이 향상될 것을 자신한다”며 “이와 함께 천안이 300mm 웨이퍼 시장의 글로벌 허브로 성장할 수 있게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대전=정일웅 기자 jiw3061@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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