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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생명, 10억 달러 규모 해외 신종자본증권 발행 성공

최종수정 2018.04.17 16:45 기사입력 2018.04.17 16: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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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생명, 10억 달러 규모 해외 신종자본증권 발행 성공


[아시아경제 전경진 기자] 한화생명은 17일 해외 신종자본증권 수요 예측에서 총 예정금액 10억 달러를 초과하는 수요가 몰리며 성공적 발행을 완료했다고 밝혔다.

발행금리는 전일 미국채 5년물 금리(2.70%)에 가산금리(2%)를 더한 4.7%이며 입찰 참여 기관은 73개, 경쟁률은 1.6배로 나타났다.

발행금리 4.7%를 원화로 스왑할 경우 약 3.2% 수준으로 환산된다. 이는 국내 발행 대비 연이율 2%포인트 이상 절감된 수치다.

홍정표 경영지원실장은 "이번 신종자본증권 해외발행은 2008년 세계 금융위기 이후 한국 금융사의 미화 신종자본증권 중 최저 가산금리로 기록됐다"며 "발행규모 10억달러는 역대 국내 영구채 규모로 2007년 우리은행이 미화로 발행한 이후 10여년만에 최고 금액"이라고 말했다.
전경진 기자 kjin@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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