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Dim영역

“너 누구냐?”…카메라에 잡힌 ‘반인반수’ 괴물

스크랩 글자크기

글자크기 설정

닫기
인쇄 RSS
(사진=유튜브)

(사진=유튜브)

AD
원본보기 아이콘


[아시아경제 이진수 선임기자] 아르헨티나 동북부 산타페에서 정체를 알 수 없는 괴수가 카메라에 잡혀 현지 주민들이 두려움에 떨고 있다고.
영국 타블로이드 신문 '더 선' 등 외신들은 '반은 사람, 반은 짐승' 모습인 괴수 한 마리가 산타페 거리를 돌아다니다 목격됐다고 16일(현지시간) 전했다.

몸 길이 7m를 조금 넘는 괴수가 카메라에 포착된 것은 셰퍼드 한 마리와 핏불 한 마리를 각각 처참하게 죽인 뒤였다고.

현지의 일부 주민은 영상 속의 괴수가 낙타를 닮았다고 말했다. 목이 길고 머리가 작다는 것이다.
카메라에 담긴 괴수의 모습은 유튜브 채널 'UFO매니아'에 최근 올라와 조회수 3만 이상을 기록했다.

한 네티즌은 "2005년에 다리를 건너는 이런 괴수와 마주친 적이 있다"며 "녀석이 우리를 발견하곤 방향을 바꿔 캥거루처럼 달아나다 4.5~6m 정도의 다리 난간까지 훌쩍 뛰어넘었다"고 적었다.

필리핀에 사는 한 누리꾼은 "여기 필리핀에서 이런 괴수를 '아스왕'이라고 부른다"며 "아스왕은 괴물처럼 생긴 개로 변하는 인간이라는 뜻"이라고 설명했다. 그에 따르면 악마인 아스왕은 고양이나 커다란 새로 변하기도 한다고.

영상 속의 괴수가 '추파카브라'라고 주장한 이도 있다. 추파카브라는 라틴아메리카에서 민간 전설로 전해지는 흡혈 괴물이다.






이진수 선임기자 commun@asiae.co.kr
AD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이슈 PICK

  • 6년 만에 솔로 데뷔…(여자)아이들 우기, 앨범 선주문 50만장 "편파방송으로 명예훼손" 어트랙트, SBS '그알' 제작진 고소 강릉 해안도로에 정체모를 빨간색 외제차…"여기서 사진 찍으라고?"

    #국내이슈

  • "죽음이 아니라 자유 위한 것"…전신마비 변호사 페루서 첫 안락사 "푸바오 잘 지내요" 영상 또 공개…공식 데뷔 빨라지나 대학 나온 미모의 26세 女 "돼지 키우며 월 114만원 벌지만 행복"

    #해외이슈

  • [포토] 정교한 3D 프린팅의 세계 [포토] '그날의 기억' [이미지 다이어리] 그곳에 목련이 필 줄 알았다.

    #포토PICK

  • "쓰임새는 고객이 정한다" 현대차가 제시하는 미래 상용차 미리보니 매끈한 뒤태로 600㎞ 달린다…쿠페형 폴스타4 6월 출시 마지막 V10 내연기관 람보르기니…'우라칸STJ' 출시

    #CAR라이프

  • [뉴스속 용어]뉴스페이스 신호탄, '초소형 군집위성' [뉴스속 용어]日 정치인 '야스쿠니신사' 집단 참배…한·중 항의 [뉴스속 용어]'비흡연 세대 법'으로 들끓는 영국 사회

    #뉴스속OO

간격처리를 위한 class

많이 본 뉴스 !가장 많이 읽힌 뉴스를 제공합니다. 집계 기준에 따라 최대 3일 전 기사까지 제공될 수 있습니다.

top버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