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D]

임종석 "정상회담 준비 위해 필요하면 서훈, 정의용 평양 방문 가능"

최종수정 2018.04.17 15:57 기사입력 2018.04.17 15:57

남북정상회담 준비위원장인 임종석 대통령 비서실장이 17일 오후 청와대 춘추관에서 남북정상회담 관련 브리핑을 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남북정상회담 준비위원장인 임종석 대통령 비서실장이 17일 오후 청와대 춘추관에서 남북정상회담 관련 브리핑을 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아시아경제 황진영 기자] 임종석 비서실장은 19일 “정상회담 준비를 위해 필요하다면 언제든 서훈 국정원장과 정의용 안보실장의 평양 방문 가능성이 열려 있다”고 밝혔다.

임 실장은 이날 오후 춘추관에서 브리핑을 통해 “국정원 차원의 소통도 열려 있어 매우 원활하다”며 이 같이 말했다.

오는 27일 열리는 남북정상회담이 열흘 남은 상황에서 서 원장과 정 실장의 평양 방문 가능성을 언급한 것은 실무회담과 고위급 회담을 통해 이견이 좁혀지지 않는 문제가 있을 경우 평양으로 직접 가서 담판을 통해 풀 수도 있다는 점을 밝힌 것이다.

성공적인 정상회담을 위해 적극적인 의지를 밝힌 것으로 볼 수도 있지만 정상회담의 의제를 두고 양측 간에 이견이 좁혀지지 않기 때문에 이 같은 언급을 했을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다.
우리 정부는 한반도 비핵화가 정상회담 의제로 포함돼야 한다고 밝혔지만 북측은 이에 대해서 명확한 입장을 내놓지 않고 있다.

황진영 기자 young@asiae.co.kr

오늘의 주요뉴스

<ⓒ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오늘 본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