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새롭게 추진되는 이 사업은 장애나 가정형편 등 사회·경제적으로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자기 개발과 진로 개척에 꿈과 열정을 지닌 대학생에게 해외연수 경험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오는 6~9월경 해외 우수 대학에서 4주간의 연수 기회를 제공하며 소요 비용은 정부(70%)와 권역별 주관대학(30%)이 지원한다.
주관대학 소속 대학생은 해당 대학에 직접 신청하고, 다른 대학생들은 소속 대학의 추천을 받아 주관대학으로 신청해야 한다.
올해 서울·인천·수도권역의 주관대학은 건국대와 삼육대, 아주대, 한경대, 충청·강원권은 강원대와 충남대, 호남·제주권은 전북대, 대구·경북권은 대구대와 대구가톨릭대, 부산·경남권은 동의대이다.
자세한 사항은 한국장학재단 홈페이지에서 확인하면 된다.
조인경 기자 ikjo@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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