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Dim영역

안철수 "드루킹 사건, 특검·국정조사·특별청문회 열어야"

스크랩 글자크기

글자크기 설정

닫기
인쇄 RSS
안철수 "드루킹 사건, 특검·국정조사·특별청문회 열어야"
AD
원본보기 아이콘

[아시아경제 성기호 기자, 유제훈 기자] 안철수 바른미래당 인재영입위원장은 17일 더불어민주당 당원 댓글 조작 의혹과 관련 "명백한 부정선거 행위이며 국기문란을 한 범죄행위다"라며 특검과 국정조사, 특별청문회를 요구했다.

안 위원장은 이날 국회에서 '19대 대선 불법 여론조작 게이트 관련 기자회견'을 열고 "19대 대선 불법 여론조작 게이트에 대한 철저한 진상규명이 있어야 한다"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즉각 특별검사를 임명해 19대 대선 불법 여론조작 게이트의 진상을 밝혔야 한다"며 "이를 위해 야당은 한 목소리로 국민 요구에 부응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국회는 국정조사와 특별청문회 개최해 국민적 의혹에 답해야 한다"며 "특별청문회를 통해 드루킹이라는 인물이 자신의 목소리로 사건 경위를 밝히도록 해야 한다"고 말했다.

안 위원장은 "청와대와 여당도 특검과 국정조사에 응해야 한다"며 "그렇지 않은 경우 봇물처럼 터져 나오는 의혹을 사실로 인정하는 것"이라고 강조했다.
그는 "특검법이 통과되고 국정조사가 이뤄질 수 있도록 모든 야당의 협력을 촉구하고 국민과 함께 싸워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성기호 기자 kihoyeyo@asiae.co.kr
유제훈 기자 kalamal@asiae.co.kr
AD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함께 본 뉴스

새로보기

이슈 PICK

  • ‘하이브 막내딸’ 아일릿, K팝 최초 데뷔곡 빌보드 핫 100 진입 국회에 늘어선 '돌아와요 한동훈' 화환 …홍준표 "특검 준비나 해라" 의사출신 당선인 이주영·한지아…"증원 초점 안돼" VS "정원 확대는 필요"

    #국내이슈

  • '세상에 없는' 미모 뽑는다…세계 최초로 열리는 AI 미인대회 수리비 불만에 아이폰 박살 낸 남성 배우…"애플 움직인 당신이 영웅" 전기톱 든 '괴짜 대통령'…SNS로 여자친구와 이별 발표

    #해외이슈

  • [포토] 세종대왕동상 봄맞이 세척 [이미지 다이어리] 짧아진 봄, 꽃놀이 대신 물놀이 [포토] 만개한 여의도 윤중로 벚꽃

    #포토PICK

  • 게걸음 주행하고 제자리 도는 車, 국내 첫선 부르마 몰던 차, 전기모델 국내 들어온다…르노 신차라인 살펴보니 [포토] 3세대 신형 파나메라 국내 공식 출시

    #CAR라이프

  • [뉴스속 용어]전환점에 선 중동의 '그림자 전쟁'   [뉴스속 용어]조국혁신당 '사회권' 공약 [뉴스속 용어]AI 주도권 꿰찼다, ‘팹4’

    #뉴스속OO

간격처리를 위한 class

많이 본 뉴스 !가장 많이 읽힌 뉴스를 제공합니다. 집계 기준에 따라 최대 3일 전 기사까지 제공될 수 있습니다.

top버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