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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릭 e종목]현대중공업, 군산조선소 폐쇄 전략 유효… 목표가 ↑

최종수정 2018.04.17 07:23 기사입력 2018.04.17 07:23

[아시아경제 박나영 기자]SK증권은 현대중공업 의 군산 조선소 가동 중단이 저가 수주전을 버틸 적절한 전략으로 판단된다며 목표주가를 기존 15만원에서 15만8000원으로 상향 조정했다.

17일 SK증권에 따르면 중국 조선사인 CSIC와 CSSC의 합병은 본격적인 저가수주전의 신호탄이 될 전망이다.

유승우 SK증권 연구원은 "중국 조선사들은 도크가 많아 경쟁적으로 저가 수주전을 펼칠 것인데 현대중공업은 군산 조선소 폐쇄로 저가 수주전으로 입을 잠재적 피해를 줄이는 전략을 펼친다는 점에서 긍정적"이라고 평가했다.

유 연구원은 "정부에서 올 한해 저가 수주를 허용해 준 상황에서 울산과 군산 도크를 저마진 수주로 모두 채우게 된다면 2년 뒤 빅배스(big bath·과거의 부실 요소를 한 회계연도에 모두 털어내는 것)는 불가피할 것"이라며 "그러나 울산 도크만을 빠르게 채운다면 저가수주로 인한 감익 피해를 줄일 수 있을 것"이라고 분석했다.

박나영 기자 bohena@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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