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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남자교도소서 난동·폭력…7명 숨져"

최종수정 2018.04.16 21:41 기사입력 2018.04.16 21:41

[아시아경제 조슬기나 기자] 미국 사우스캐롤라이나 주(州)의 한 남자 교도소에서 재소자 간 폭력사태가 발생해 7명이 숨지고 17명이 크게 다쳤다고 AP통신이 16일(현지시간)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비숍빌에 있는 리 교도소에서 전일 오후 7시 15분께부터 재소자들이 폭력을 휘두르며 싸움을 벌였고, 이튿날 오전 3시께야 주 경찰이 투입되며 소요 사태가 수습됐다. 교도소의 제프 테일론 대변인은 "교도관들의 피해는 없다"며 "부상을 입은 17명은 교도소 밖에서 치료를 받아야 했다"고 밝혔다.

리 교도소에는 사우스캐롤라이나 주에서 상대적으로 죄질이 나쁘고 형기가 긴 남성 범죄자 1500여명이 수감돼 있다. 2015년에는 2명의 교도관이 이 곳에서 발생한 소요 사태로 인해 칼에 찔려 숨졌다. 2월에는 한 재소자가 다른 재소자를 죽이는 사건도 발생했다.

조슬기나 기자 seul@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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