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야구위원회(KBO)가 상벌위원회에 회부된 두산 베어스 포수 양의지에 대해 벌금 300만원과 유소년 봉사 80시간의 징계를 내렸다.
한편 양의지는 지난 10일 대구 삼성전에서 7회초 타격 도중 심판의 스트라이크 판정에 불만을 표출했고 이어진 7회말 수비 상황에서 교체 투수 곽빈의 연습 투구 당시 한 차례 공을 잡지 않고 뒤로 흘려보냈다.
이에 뒤에 있던 심판이 공을 피했고 공은 심판의 가랑이 사이로 빠져나갔다. 이를 본 김태형 감독은 양의지를 불러내 주의를 줬다.
온라인이슈팀 issu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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