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인 김생민이 과거 방송 스태프를 성추행했다는 의혹에 사과한 가운데 13년 전 ‘연예인 X파일’ 사건으로 활동을 중단한 사실이 알려져 눈길을 끈다.
그러나 약 한 달 후 ‘연예가 중계’에 복귀한 김생민은 ‘연예가 중계’와의 인터뷰에서 “연예인 X파일이라고는 생각도 못 했다. 논문에 필요한 인터뷰인 줄 알았다”며 “광고를 찍을 때 전망이 좋은 연기자가 누구이고, 그 연기자가 호감인지 비호감인지 물어보겠다고 해서 만났을 뿐”이라고 주장했다.
이어 “본의 아니게 그 문서에 이름이 올라간 것에 대해선 주위 분들께 죄송하다. 하지만 억울하다는 말은 꼭 전하고 싶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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