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연모사 약물’ 등 바이오?의약 신산업 6개 과제 발굴
[아시아경제 문승용 기자] 전라남도가 ‘자연모사 융합기반 약물 전달시스템’ 등 바이오?의약 분야 신산업 6개 과제를 발굴, 미래 성장동력으로 집중 육성키로 했다.
보고회에서는 전문가 의견 등을 종합 평가해 선정한 바이오?의약 분야 신산업 6개 과제의 자문위원이 참석해 연구 기획 방향 등을 논의했다.
6개 과제는 ▲생물의약연구센터와 나노바이오연구센터의 자연모사 융합기반 약물전달시스템 개발 ▲생물의약연구센터의 줄기세포 및 면역세포치료 산업화 거점 조성사업 ▲식품산업연구센터의 리얼푸드 단백질 실용화 인프라 구축 ▲해양바이오연구센터의 해양생물 덴탈케어 소재 글로벌 고도화 ▲나노바이오연구센터의 곤충을 활용한 화장품 소재 및 제품 개발 ▲생물방제연구센터의 유용미생물을 이용한 조류독감 예방 사료 개발 및 생산이다.
김종갑 전라남도 전략산업과장은 “6개의 제안 과제에 대해 각 과제별 전문가 자문위원회를 구성해 운영하고, 기획보고서 작성 시 수시로 관련 중앙부처와 협의를 거쳐 기획과제 수행을 내실있게 진행해 2019년 국가 공모 및 2020년 신규 국비사업에 적극 반영토록 하겠다”고 말했다.
지난해에는 (재)전남생물산업진흥원 산하 7개 센터에서 바이오?의약 분야 E형 간염백신 개발사업 등 총 8건의 기획과제를 발굴해 국비 29억 4천만 원을 수주했다.
문승용 기자 msynew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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