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뉴욕 김은별 특파원] 한국산 철강 관세 면제와 연계한 한미 자유무역협정(FTA) 협상이 이르면 다음 주 타결 가능성이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트럼프 대통령은 또 "그것(한미FTA)은 우리나라에 많은 문제를 일으킨 합의였다"라고 덧붙였다.
현지 언론들은 복수의 미 정부 관계자들을 인용, 철강·알루미늄에 대한 이견을 해소하고 양자 무역 협정을 개정하는 협상이 마무리돼 다음 주 타결돼 발표될 수 있다고 전했다.
로스 장관은 특히 "우리는 다음 주 실제 발표를 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뉴욕 김은별 특파원 silverstar@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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