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손선희 기자] 게임업체 카카오게임즈는 23일 자사가 서비스하는 인기 온라인 게임 '배틀그라운드'에 대해 불법 프로그램 제작 및 유포자, 사용자를 처벌하는 방안을 고려하고 있다고 밝혔다.
지난해 11월 서비스를 시작한 '카카오 배틀그라운드'는 현재 5개월 만에 일 이용자 70만명을 달성하고 19주 연속 PC방 순위 1위(게임트릭스 기준) 기록, 점유율 40%를 돌파했다. 이용자 확대를 위해 15세 이용가 버전도 출시됐다.
카카오게임즈는 올해 상반기 중 포인트샵을 오픈해 게임 플레이를 통해 부여된 포인트로 현물 상품을 획득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아울러 지역별 PC방 대항전 등 행사를 마련하고, 배틀그라운드 대중화 및 이용자 확보를 위해 다양한 온·오프라인 행사를 개최할 예정이다.
손선희 기자 sheeson@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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