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권재희 기자]이동걸 산업은행 회장과 중국 타이어업체 더블스타의 차이융썬(柴永森) 회장이 해외 매각을 반대하는 금호타이어 노조와 대화를 시도했으나 불발됐다.
하지만 금호타이어 노조는 자료 제출이 우선이라며 이 회장 및 차이 회장과 만나지 않았다.
노조는 이날 "국내 법인의 향후 10년간 고용보장을 담보할 답변을 해주고 객관적인 자료를 달라"며 더블스타의 재무제표, 생산능력, 최근 5년간 시장점유율 추이, 더블스타 자체의 장기적 경영전망과 근거, 금호타이어 인수 자금 관련 지표 등을 요구했다.
권재희 기자 jayful@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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