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부의 신’ 강성태가 공개한 '전국 상위 0.1% 우등생이 될 수 있었던 사연'이 화제다.
당시 그는 “나는 경북 점촌에서 서울로 전학을 온 촌놈이었다. 이유도 모르고 급우들에게 맞는 날들이 늘어갔다”며 “중학교 때 학교에서 흡연을 하는 이른바 ‘노는 학생’의 얼굴을 쳐다보고 웃은 적이 있다”고 말했다.
이어 “당시 그 학생이 뱉은 가래침을 얼굴에 정확하게 맞았는데 씻기 위해 화장실에 다녀오겠다고 말할 용기도 없는 학생이었다”며 “수업이 끝나고 한 시간 후 화장실에 가서 침을 닦아내며 ‘나는 살 자격도 없다’는 생각도 들었다. 눈물이 막 흐르더라”고 당시 힘들었던 상황을 털어놨다.
온라인이슈팀 issu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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