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주상돈 기자] 강영국 대림산업 대표는 임직원들이 하청업체에게 금품을 받은 사실이 드러나면서 최근 불거진 갑질 논란에 대해 사과했다.
김 대표는 "최근 연이어 나온 이슈로 심려를 끼쳐 송구스럽다"며 "이번 일을 전화위복 계기로 삼아 새로운 조직을 운영하고 혁신하도록 노력하겠다"고 약속했다.
앞서 지난 20일 대림산업 현장소장 백모(54)·권모(60)씨가 하청업체로부터 금품을 받은 혐의(배임수재)로 구속됐다. 전 대표이사 김모(60)씨 등 9명은 불구속 입건됐다.
주상돈 기자 don@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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