래퍼 육지담이 CJ E&M과 YMC엔터테인먼트 측에 사과를 요구한 가운데 블로그를 통해 자신의 심정을 드러냈다.
그는 “회사 없이, 배경 없이, 매니저 없이 공연하러 처음 간 미국이었다. 공연 끝나고 받은 명한 한 장. 과거 빌보드 1위 래퍼와 협업 프로젝트. 열심히 살아본 척만 하는 너희가 무슨 수로 하겠냐”고 말했다.
이어 “내가 듣보잡이라서 그런 콜라보도 잡혔나 보다. 고척돔 공연도 그렇고. 그런데도 내가 못했지. 왜 못했을까?”라며 “내가 이래도 이용해 먹는 걸로 보이면 진짜 너희 절이나 들어가라”고 덧붙였다.
온라인이슈팀 issu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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