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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광역시, 지역특화의료기술 육성사업 5년 연속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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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건복지부 공모사업 선정…최근 5년간 5억5000만원 국비 확보

▶광주형 의료관광모델 개발 통한 해외환자 유치 활성화 기대

 광주광역시, 지역특화의료기술 육성사업 5년 연속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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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문승용 기자] 광주광역시는 21일 보건복지부 주관 ‘지역 특화의료기술 및 유치기반 강화사업’ 공모 평가에 5년 연속 선정됐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광주시는 올해 국비 1억원을 포함, 2014년부터 국비 총 5억5000만원을 확보하게 됐다.

이번 공모사업은 보건복지부가 지역의 대표 의료기술을 발굴해 특화된 의료관광모델 개발을 위한 것으로, 전국에서 14개 시·도가 응모해 보건복지부 평가를 거쳐 광주시가 최종 선정됐다.
광주시는 핵심의료기술로 조선대학교치과병원 임플란트(치과치료)를, 연계의료기술로 전남대학교병원 뇌치료, 청연한방병원 한방치료를 구성해총 사업비 3억원(국비·시비·민간 각 1억)을 투입해 집중·육성할 계획이다.

특히, 조선대학교치과병원의 치과 의료연수 및 교육모듈 개발이 전년도 보건복지부 평가에서 우수한 성과를 거두었으며, 올해는 이를 적극 활용하고 양·한방 연계 치료·교육 프로토콜을 확대 개발해 융복합 웰니스 의료관광 모델 구축을 추진한다.

지난 1월 문화체육관광부 주관 ‘2018 의료관광 클러스터’사업 평가에서도 전남도와 상생협력으로 공동 참여해 국비 2억원을 확보한 바 있어, 광주시의 의료관광 전담팀 신설과 함께 의료관광 국제경쟁력이 한층 높아질 것으로 기대된다.

광주시 관계자는 “광주시는 타 지역에 비해 의료자원이 최상위 수준이다”며 “광주형 의료관광모델 개발과 해외 마케팅 홍보를 강화해 의료관광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문승용 기자 msynew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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